키즈 철학 교육 전문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청소년 입시 논술 강사로 강사 생활을 시작해 창원에서 17년째 철학 논술 교육에 몸담고 있습니다. 서울을 오가며 어린이 철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배웠고, 스물세 살에 ‘필로스코 철학 논술’ 센터를 열었으며 현재는 철학을 전공한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의 철학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철학 카페의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창원 지역의 교수, 시인, 교사, 의사, 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된 회원들과 100회까지 활발한 활동과 토론을 해 왔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대학교 특강, 온라인 독서 모임 등을 통해 철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수의 철학 교육 강사들을 양성했고 과학 영재 교육과의 연계를 통해서 철학적 의문을 과학 개념을 통해 탐구하는 수업 방식도 꾸준히 시도해 오고 있습니다. 매일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읽은 내용에서 철학적 물음과 주제로 대화와 토론을 하는 강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독서를 한 후에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독서 논술, 철학적 대화와 토론의 방법을 전하면서 존재 가치와 행복을 느낍니다. 현재 필로스코 키즈 철학 교육의 강사로서, 창원 성민 여자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학생들의 철학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키즈 철학 교육의 힘을 믿고 철학 교육의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쓸 것입니다.

- 인스타그램 kidsphi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