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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진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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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회부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일했다. 중국에서 귀국한 후 1년 만에 림프종 3기 판정을 받아 현재 투병 중에 있다. 투병 중 겪었던 경험을 인스타 계정(itis_okey)에 인스타툰으로 연재하고 있다. 긍정적인 자세로 투병하며 암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유난히 먹는 것을 좋아해 베이징 특파원을 하며 중국 곳곳에 맛 기행을 다녔다. 특유의 먹성으로 항암치료 중에도 체중이 20킬로그램이나 불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음식문화에 관해 글을 써왔으며, 《대륙의 식탁, 베이징을 맛보다》(홀리데이북스), 《중국의 맛》(따비), 《나의 첫 차수업》(얼론북) 등을 집필했다.

맛의 고장 전북에서 태어났다. 연합뉴스 사회부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국제부, 북한부를 거쳐 2017년 1월 베이징 특파원으로 부임해 5년간 북한과 중국 정치, 외교를 취재했다. 대학 중국 유학 시절 중국 요리와 차, 술 등 식문화에 관심을 가졌으며, 베이징 특파원을 하며 중국 곳곳에 맛 기행을 다녔다.

미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중국 문화 중 특히 식문화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맛 기행을 다니면서 만난 중국 셰프들을 비롯해 차·술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얻은 지식을 글로 풀어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채널 〈돼지테리언 금진방〉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식당 또는 미식 자체를 소개하는 맛 블로거가 아니라 특정 요리나 식재료에 얽힌 이야기를 취재하듯 소상하게 파헤쳐 들려주는 맛 이야기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대륙의 식탁, 베이징을 맛보다』 『힙 피플, 나라는 세계』 『중국의 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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