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를 수료했고, 현재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와 한자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번역서로는 『스스로 역사가 될 수 없었던 사람들, 진휘속고』(공역)·『백운 심대윤의 백운집』(공역)·『표암유고』(공역)와 저서로는 『한국고전문학작품론』(공저)·『일기에서 역사를 엿보다』(공저) 등이 있다.
1954년 경북 선산에서 출생하였다. 성균관대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한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이래 영남대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며 공부하고 있다. 한국한문학의 산문 문학에 주로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연암 박지원의 산문 문학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였다. 연암의 산문 작품을 연구한 『박지원의 산문문학』이라는 저서와, 산문을 가려 뽑아 번역한 『그렇다면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라는 역서가 있다. 「연암체의 성립과 정조의 문체반정」이라는 논문 이외에 연암의 문학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