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이셔우드는 현재 영국 웨일즈 대학의 교수로 신학자다. 그녀는 해방 신학자로 여성신학이 급진적 평등을 따르며 하나님께로부터 그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믿는다. 그녀는 현시대에 몸, 젠더, 성, 생태신학과 같은 영역을 포함한 성육신의 특성을 탐구하고 있다. 그녀는 저자, 공동 저자 및 편집자로서 27권의 책을 발간하였고 국제학술지인 ‘여성신학(Feminist Theology’[Sage])의 편집장이다. 또한 미국의 the Journal of Feminist Studies in Religion의 국제 편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유럽신학연구여성협회(European Society of Women in Theological Research)의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 Liberating Christ: Exploring the Christologies of Contemporary Liberation Movements, Pilgrim Pr, 1999.
·Introducing Body Theology, Co-author Elizabeth Stuart [University of Glamorgan], Sheffield Academic Press: 1998 & Pilgrim Press, Ohio, 2000.
·Introducing Feminist Christologies, Sheffield Academic Press, 2001.
·The Sexual Theologian: Essays on Sex, God & Politics, Co-editor Marcella Althaus-Reid [University of Edinburgh], T&T Clark, 2005.
· The Power of Erotic Celibacy: Queering Heterosexuality (Queering Theology Series), T&T Clark, 2006.
·Patriarchs, Prophets and Other Villains [ed], Equinox, 2007.
·The Fat Jesus. Feminist Explorations in Boundaries and Transgressions, DLT, 2008.
·Contemporary Theological Approaches to Sexuality, Co-editor Dirk von Horst, [GTU, Berkeley], Routledge, 2017.
등이 있다.

이난희 박사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 신학과에서 신학을 전공하여, 여성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여성신학과 인문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글쓰기를 계속해 왔으며 그 결과를 전자책 『믹스 커피 한잔, 여성, 신학, 한 스푼』, 『신 없는 시대, 여성신학은 어떻게 가능한가?』, 『여성이 묻는 삼위일체론은 무엇이 다른가?』로 출간하였다.

정신분석학에도 관심을 갖고 『유아의 심리적 탄생』, 『편집증과 심리치료』, 『상상을 위한 틀, 존재의 원시적 상태들에 대한 임상적 탐구들』 (한국심리치료연구소 발간) 등 영어 원서 번역 작업에 참여하였다. 이외 공역한 저서로는 『기독교는 식사에서 시작되었다』, 논문으로는 “한국 전쟁 이후 한국 보수 개신교의 반공 이데올로기에 대한 여성신학적 비판,” “한국 교회 여교역자의 목회 경험 사례 연구와 치유를 위한 여성신학적 제언,” “한국 교회의 가족 담론 변화에 대한 여성신학적 연구,” 그리고 공저 에세이집 『방구석 여행가들의 일상 이야기가 궁금하니?』가 있다.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사무국장, 공동대표를 역임하였고 현재 출판홍보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영어 강사로 가르치기와 연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