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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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정유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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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중종28)~1576(선조9). 조선 중기의 학자로 자는 자중(子中), 호는 문봉(文峯)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이황(李滉)에게 수학하였고 기대승(奇大升), 정철(鄭澈), 김성일(金誠一) 등과 교유하였다. 26세인 1558년(명종13)에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권지(承文院權知)에 제수되었다. 1563년에는 부친의 봉양을 위해 외직을 청하여 진보 현감(眞寶縣監)이 되었고, 33세인 1565년에 조정으로 들어와 직강 겸 지제교가 되었다. 1569년(선조2)에 부친상을 당해 관직에서 물러났고, 이듬해 1570년에 사가독서(賜暇讀書)를 하였다. 1571년에는 『명종실록』 수찬에 참여하였다. 1572년 중국 사신을 맞이할 원접사 종사관이 되어 의주에 다녀왔으며, 그해 겨울 통정대부에 올라 동부승지 겸 경연참찬관 춘추관 수찬관이 되었다. 이후 우부승지, 대사간, 형조참의, 이조참의 등을 역임하였다. 43세인 1575년(선조8)에 병으로 사직하고 호군이 되었는데, 다음해 경성에서 병으로 졸하였다. 《문봉집》은 그가 세상을 떠난 200여 년 뒤 김진동 등 봉화 지역 유림들에 의해 1799년 6권 3책으로 간행되었다. 저서로는 《문봉집》, 편서로는 《명현록(名賢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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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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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光虎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과 동양의 철학을 익혔다.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과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문과 유학의 경전을 익혔다. 한림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유학과 동양철학을 가르쳤다. 고전을 익히며 인격을 완성하는 가운데 진리를 체험하는 유학을, 현대인이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문학으로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근사록집해』, 『국역 심경 주해 총람』, 『성학십도』, 『이자수어』 등을 번역하고,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를 편역하여 출간했다.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주자학상과 2013년 퇴계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제퇴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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