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에 빠져 학업은 뒷전으로 하고, 여러 회사를 오가며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 백엔드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하다 보니 어느새 개발을 접한 지 10년이 되어가는 장고 개발자.

여러 기술을 거쳐 알게 된 장고를 정말 좋아하고, 장고의 유용함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2년여간 강사로 활동했다. 강사 활동 시기에는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 분들을 파이썬 생태계에서 다시 만나는 것에서 즐거움을 얻었고, 이후 현업으로 복귀해 다시 스타트업에서 장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장고를 알게 된 이후로는 늘 장고를 사용하는 회사에서만 일해온 장고 매니아다.

장고의 뛰어난 생산성과 이를 사용한 프로젝트 구현에 관심이 많으며, 파이썬과 장고를 다루며 유용했던 경험들을 공유하는 블로그(lhy.kr)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