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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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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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브레라인 대표이사
건국대 산업대학원 향장학과
인도 아유르베다 & 판차카르마 스쿨
프랑스 에스테텀 인스티튜트
코리아나 화장품

우선 시작에 앞서 나에게 끊임없는 열정과 동기부여, 그리고 생명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이태리 홀리즘 에스테틱 브랜드 “브레라인” 을 언급해야 내 이야기의 실타래가 풀릴 듯하다. 회자되는 스탠포드대 졸업식 스피치에서 스티브 잡스가 언급했던 점과 점의 연결(Connecting the dot) 된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듯 나와 브레라인의 여정은 실로 필연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오픈한 포토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운영중 1997년 IMF 경제위기에 사업을 정리한다. 코리아나화장품 교육과 영업을 통해 화장품 산업과 인연을 맺은 후, 강남 삼성점에서 뛰어난 실적과 리더쉽으로 최단기 및 최연소 국장 자리에 올랐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2008년 독립하여 분당에 70여평 규모의 고급 에스테틱 샵을 런칭했다. 불행하게도 시작과 함께 찾아온 신종플루가 대한민국 전역을 덮쳤고, 사업적 난항을 겪던 중 리스크 극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만 했다. 당시 피부관리는 페이스 위주라는 사고의 범주에 갖혀있었으나, 브레라인을 접하고 에스테틱 사업의 시각을 전환하는 기회를 맞이했다. 브레라인 철학과 테라피 임상은 에스테틱 사업전개에 대한 방향설정을 재정비하였고 직업적 소명의식을 명확히 정의하고 고취시키는 전환점이 되었다. 더불어, 사업 미션을 고객의 심신진단을 바탕으로 미용과 치유(힐링) 목적의 테라피로 전환하는 파괴적 혁신을 하게 된다. 2012년, 홀리즘 에스테틱 캠페인에 전념하던 나의 역량과 열정을 높게 모니터링한 이태리 브레라인 창업주로부터 한국사업권을 인수하게 된다. 이 책은 지난 20여년간 인생의 가치관의 대전환을 이끌어낸 홀리즘 에스테틱의 본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고있다. 이를통해, 고객의 뷰티와 힐링을 향한 목적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종사하시며 언제나 배움에 대한 열망의 끈을 놓지않는 존경하는 에스테틱 가족 여러분들께 저의 전문지식을 공유해 존경받는 테라피스트 및 경영자가 되심에 있어서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