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에서 건축을 입문하여 마산의 ‘서진건축’에서 실무를 시작하였다. 근대도시 및 근대건축의 형성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대 경남건축가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주요 건축 작업으로는 ‘창원YMCA회관’, ‘경남발전연구원’, ‘창원문화원’ 등이 있다. 도시디자인 작업으로는 ‘창원 용호동 문화의 거리’, ‘진해군항마을역사관 및 테마거리’ 등을 작업하였다.
국립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실무를 마친 후 두양건축과 소호건축에서 다양한 실무를 쌓았다. 도심에 건축공간이 미치는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건축물의 도시재생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마산대학교 60주년 기념관’과 ‘시그니처 M빌딩’은 창원건축대상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창원시 경관·건축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