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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형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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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상에 나가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대학생이 되자마자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의 선교지를 홀로 다녔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CEF Korea)에서 어린이 전도훈련을 받고 피지,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남동생의 대학교 첫 여름방학을 맞아 가장 값싸게 유럽여행을 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처음 만났다. 동생과 함께한 순례 여행이 코로나19 전 마지막 여행이 되었다. 순례길이 유명해지면서 아무런 신앙적 결단 없이 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이 책을 썼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재미가 없었고, 취직이 잘 된다는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다. 여행을 다니며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기도 제목 덕분인지 기업의 채용담당자로 일한다. 2023년 2월 신부 예슬과 결혼하여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새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