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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창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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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목사로서?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세상에 소망을 주며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나님의 영광’(하나님께 나아가는 교회), ‘나눔의 기쁨’(세상으로 흩어지는 교회), ‘성령으로 섬김’(부흥을 향해 모이는 교회)이라는 비전을 품고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사역을 하고 있다.

목회와 말씀사역 가운데 설교자와 성도들이 복음서에 대한 이해는 명확히 하면서도 요한계시록이 그와 동일한 복음서라는 사실은 놓치고 있으며, 또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의 어려움 때문에 읽고 설교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요한계시록이 완성된 복음서로서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본 주석서를 집필하였다.

심판의 두려움으로만 느껴지기 쉬운 요한계시록의 언어들 속에서 은혜의 복음을 찾아내는 신학적인 작업을 치밀하게 하였고, 상징적인 난제들을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기존 학자들이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전쟁이 영적 전쟁이라는 해석을 하면서도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지속적인 복음의 은혜로 교회를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나타내지 못하고 심판 시리즈로 해석(인 뗌과 나팔 붊과 대접 쏟음을 심판의 세 시리즈로 해석)한 점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면서,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교회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큰 줄기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특히, 저자는 거의 대다수의 학자들이 짐승의 정체를 영적 존재로 인지하지 못함으로써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전쟁이 본질적으로 영적 전쟁이라는 점을 희석시킨 것을 인지하고 짐승에 대한 해석을 영적 존재로 명확히 함으로써 교회의 전쟁이 본질적으로 영적 전쟁임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 책의 보급을 통해 모든 교회가 복음으로 양육되어 구원의 완성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이르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게 지속적인 요한계시록 강론과 사경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