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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윤기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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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奇默
1961년 전북 남원 보절에서 태어나고 식품공학을 공부하고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김포 등지에서 살다가 지금은 정선 예미에 일터와 삶터를 꾸리고 잼과 맥주를 빚으며 살고 있다. 2004년 계간 『시평』에 시와 산문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역사를 외다』,『외로운 사람은 착하다』,『촛불 하나가 등대처럼』 등이 있다. 역사에세이『만주 벌판을 잊은 그대에게』를 펴냈다. 올해로 등단 20년을 맞아 두 번째 역사에세이『역사의 파편』을 출간했다.

시인은 ‘역사를 공부하며 시를 쓰는 식품기술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지난 시간의 대부분을 그 분야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노동을 하며 살았다. 그 시간의 편린 중에 오래 머물렀던 생각은 시가 되었고 삶의 진실에 값해온 노동은 술이 익어 갈 때처럼 늘 꿈꿔왔던 세상과 한통속이 되게 하였다. 또한 가슴 벅찬 역사공부는 그러한 삶의 시공간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넓혀 주었으며 애써 사실과 진실의 차이를 일깨워 주었다. 『만주 벌판을 잊은 그대에게』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시인의 시각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기록된 역사와 기억되고 있는 역사의 차이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한 그의 역사인식은 신채호에서 윤내현까지 역사적 쟁점을 문사철(文史哲)로 풀어내려는 시도이다. 현재 강원도 정선에서 기계(코세인)와 잼(자미원), 수제맥주(아리랑브루어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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