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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지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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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Cooper
영국 런던에 있는 자산운용사 '얼라인먼트 인베스터스'(Alignment Investors)의 CEO로, 한때 투자은행인 JP모건과 도이체방크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그는 지금 몸담고 있는 금융분야에 견줘선 다소 특이하게도 영국 Durham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대학원에서는 제어계측으로 공학박사 학위(Ph. D. Engineering)를 받았다. 그 뒤 IT 업체인 후지쯔의 일본 및 영국 지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며, 오랫동안 제어 시스템에 쓰이는 실리콘 기반의 동작 센서를 연구하고 디자인하는 일에 몰두해왔다.

그는 오늘날 겪고 있는 금융위기의 원인을 설명할 때 공학에 바탕을 둔 독특한 견해를 활용한다. 예컨대 불안정한 금융시장을 제어하는 중앙은행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냉난방 장치의 자동온도조절기에 비유하는 식이다. 이는 물리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로 일한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경제학자 민스키의 주장과 궤를 같이 한다. 민스키의 이론에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 맥스웰과 수학자 만델브로트의 공식을 접목시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그는 학제 간의 벽을 부수는 이른바 '통섭적 방식'으로 예측불가능한 금융시장의 패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저서 『민스키의 눈으로 본 금융위기의 기원』에서 민스키의 '금융불안정성 이론'을 근저로 하여, 세계 각 국의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을 가열과 냉각 사이를 난폭하게 오가도록 몰아가고 있음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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