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말이 있듯이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 세계적인 코치를 찾아가는 것만 보아도 그 의미를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성공하기 위해 책을 선택했다. 수많은 자서전을 통해 마주하는 나의 인생고민과 번뇌를 해결하고 보다 견고한 투자철학과 사상을 만들게 되었다.

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며, 프리랜서이다. 2007년 한국 대선 테마주였던, 삼호개발과 이화공영에 투자 이후 30세가 넘어서야 다시 주식시장에 들어섰다. 아무것도 몰랐던 나의 첫 주식투자는 아는 형님에 의해 다행히도 중박의 수익을 얻었지만 5년만에 다시 돌아온 주식시장에선 한국주식보다는 미국주식, 개별 주식보다는 시장지수 투자에 집중했고, 그 선택은 감사하게도 내게 너무나도 과분한 수익을 안겨주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은 실패하지 않는 시장지수의 가치투자와 적립식 매수로 그냥 계속 사는 것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핵심요인이라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얻게 된 성과는 나름의 생각과 소신을 만들어냈고, 금융문맹에서 경제적 자유로 나를 이끌어 주신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전도사 M자산운용 대표 존 리(John Lee)의 「전 국민 부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루빨리 고질적인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좋은 투자 솔루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