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작가 겸 민화 큐레이터.
곡을 짓고 연주하고 노래부르는 음악 작가이면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글 그림 작가이기도 하다.
　
민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창작 민화를 그리면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민화 상징북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10여년 민화 세계에 푹 빠져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 스승님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볍고 읽기 쉽도록 작은 크기의 상징북을 만든 행동파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