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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전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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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友松 全元範
시인은 1944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7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동시)로 등단한 이후 [월간문학] 신인상(동시, 1973), [중앙일보] 중앙문예 당선(동시, 1975), [시조문학] 시조 천료(1978), [한국일보] 신춘문예(시조, 1981), [시문학] 천료(시, 1981) 등의 관문을 통해 역량을 닦아 시와 시조, 동시의 세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모교인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교무처장과 대학원장), 광주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부회장 및 회장직무대행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전 시인은 “시는 일상의 말이 아니다. 시인의 감성을 통해 표현된 느낌의 언어요, 시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석된 말이다. 그래서 시인의 감동이 전달되고, 시인의 철학이 옮겨진다. 따라서 정련된 언어와 걸맞은 수사, 그리고 시적 사유가 합일하는 문학의 표현이 요구되며, 어렵지 않아야 한다. 나는 시로 써야 할 것은 시로 쓰며, 시조적 양식에 맞을 것은 시조로 쓰고, 동시적 정서는 동시로 쓴다. 물론 성인과 어린이 독자에게 각각 맞도록 구조·언어·발상·해석을 다르게 고려하여 세 가지 장르로 쓴다. 이 모두 시이다.”라는 문학관을 바탕으로, 지난 60년 동안 서정시에 천착하였다. 특히 동시(童詩 )창작에서는 ‘해’를 다룬 연작시 70여 편을 발표해 ‘해의 시인’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동심의 시’라는 개념을 정립하여 동시도 시가 되어야 한다고 1960년대부터 선구적으로 주창하여 오늘날 동시의 수준을 격상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젊은 현재 완료』, 『달개비꽃』, 『밤을 건너며』, 『손톱만 아프게 남아서』, 『살아간다는 것은』, 시조집 『걸어가는 나무』, 『이 걸음으로 어디까지 가나』, 『맨몸으로 서는 나무』, 『허공의 길을 걸어서 그대에게 간다』, 동시집 『빛이 내리는 소리』, 『종이꽃의 기도』, 『꽃들의 이야기』, 『개펄에 뽕뽕뽕 게들의 집』, 『해야 해야 노올자』, 『전원범 동시선집』 등이 있다.

이처럼 그만의 특징적인 창작활동을 인정받아 현산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시조작품상, 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 소월문학상, 박용철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광주광역시 문인협회장,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광주광역시 원로예술인회 이사장, 광주광역시 예총 부회장 등을 지냈다. 또한 시를 창작하고 보급하는 일 외에도 시민 문학 교육 분야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였다. 전원범 시인이 지도한 문예창작반은 10여 개, 이들이 펴낸 작품집이 50여 권에 이를 정도다. 최근에는 이러한 주부문예창작반과 학교에서 가르쳤던 문학반 제자들이 한데 모여 ‘우송문학회’를 조직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 시인은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여 세종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논문인 「한국 전래동요 연구」는 이 분야의 연구논문으로는 지금까지 유일하며, 후학들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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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범 문학 전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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