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수필가, 사진작가. 2008년 계간 만다라문학 신인상, 2009년 월간 한비문학·월간 문학저널 신인상, 2010년 월간 수필 신인상, 2010년 가오(佳梧)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문인협회 양산시지부 회원이다. 시집 『혼자 밥상을 받는 것은 슬픈 일』, 『바람의 푸념』, 『불면과 숙면 사이』 등을 펴냈다.
1962년 경남 안의에서 출생하였으며, 초등 시절 이촌향도하여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다녔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양산 통도사 아래 보광중·고등 학교에서 스스로 ‘길 사부’라 부르며 덕도(德道) 선생의 길을 걷고 있다. 20여 년 전부터 『주변인과 시』와 『주변인과 문학』에 문학 작품을 쓰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스스로 ‘길 위의 사람’을 자처하며 영남알프스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탐구하는 잡문가·질문자·지역사 연구자이다. 2013년 7월부터 『울산저널』에 매월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 기행’을 연재하고 있다. 또 (사)울산민예총, 『영남알프스학교』, 『울산민족문학회』, 『울산작가회의』, 『목요시선 동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불석권(手不釋卷)하려고 매주 1회 도서관으로 출근을 한다. 늘 밝은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시스트로 하회탈과 같은 미소를 지으며 지낸다.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및 동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2001년 한국문인에 시, 2017년 시와사상에 평론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시집 『슬픈 늑대』외 2권, 에세이 『인문학 데이트』외 3, 연구서 『현대 여성주의 시로 본 ‘몸’의 미학』이 있다.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2004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하여,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2018년 ‘시와 소리’ 전국문학낭송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유튜브 계정 ‘이지윤의 시와 함께’를 통해 직접 시를 낭송하고 있기도 하다. 시저녁작가회를 거쳐 현재 부산시인협회, 부산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목요시선동인 대표를 맡고 있다. 첫 시집 『나는 기우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