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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종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이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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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에서 소설로 등단 한 뒤 장편소설 『누드화가 있는 풍경(전3권)』 에세이 『공감』 등을 썼다.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해 『할머니 뱃속의 크레파스』 『아빠 아빠 아빠』 『깊은 산속 운동회』 『고양이가 물어간 엄마』 등을 발표하고 『초콜릿이 맛없던 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했다. 『가을을 파는 마법사』 『할머니의 특별한 여행』 『멋지다! 얀별 가족』 『진짜 진짜 착한 어린이 상』 『시끌벅적 청소 전쟁』 『생일 선물로 받은 동생』 『친구 사귀기 대작전』 『청소년을 위한 문재인의 운명』 『솔솔이의 최고로 멋진 날』 외에 많은 동화를 발표했다.

그림 : 김민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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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숨어 있던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꽃이 시무룩해 보였어요. 빨갛고 노랗게 핀 꽃잎은 여전히 예쁘고 향기도 좋은데 왜 시무룩해 보였을까요? 아마도 사람들이 예쁜 모습을 많이 봐주질 않아서였나 봐요. 나도 바빠서 꽃이 그렇게 많이 피어난 줄 몰랐거든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따뜻한 봄이 되면 꽃 마중을 나가는 날을 특별히 정했으면 좋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