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명하 목사는 말씀과 삶의 괴리문제로 고민하다 주님을 만난 후 말씀과 삶을 하나가 되게 하는 실천(praxis)적 교육과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장로회신학대학에서 기독교교육을, 장신대 신대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에서 실천적 교육방법과 성육신 교육목회 연구로 교육과정을 마쳤다.
저자는 복음이 단순히 십자가를 통한 속죄의 복음에 머물러 신앙과 삶의 괴리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고통하며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목회현장에서 성도들과 함께 삶으로 체득하는데 모든 것을 집중한다.
저자는 교육 및 전임전도사(11년)로 교회를 섬기면서 실천적 교육목회 경험을 쌓고, 대전신학대학교에서 강의와 총회교육자원부와 총회국내선교부에서 교재집필위원과 교회개척전문위원으로 섬기면서 실천적 교육목회의 장을 넓혔다.
특히, 저자는 성육신적 교육목회의 목회철학인 ‘주님의 목회’, ‘교육목회’, ‘분립목회’의 비전을 가지고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세 번의 교회개척(길된, 샬롬, 목자)을 통해 성육신적 삶의 과정(process)인 ‘비우고 채우고 다시 비우는 삶’을 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