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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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 : 김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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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春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에서 「한국 노동자의 사회적 고립」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판적 사회학자로 학계와 시민운동 진영에서 활동하면서 『역사비평』 편집위원, 『경제와사회』 편집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민주주의연구소 소장으로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과제를 수행 중이다. 제20회 단재상과 제10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반공자유주의』 『대한민국은 왜?』 『한국인의 에너지, 가족주의』 『사회학자 시대에 응답하다』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전쟁과 사회』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독립된 지성은 존재하는가』 『분단과 한국사회』 『한국 사회과학의 새로운 모색』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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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 : 임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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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Hyung-taek,林熒澤
1943년 영암 출생. 정읍 지역에서 소년기를 보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문학박사를 받았다. 성균관대 교수로 대동문화연구원 원장과 동아시아학술원 원장을 겸임했으며, 2009년 정년퇴임하여 현재 명예교수이다. 연세대 용재석좌교수, 실학박물관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 한국한문학회 회장, 한국실학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문학사의 시각』, 『실사구시의 한국학』, 『한국문학의 체계와 논리』, 『문명의식과 실학』, 『우리 고전을 찾아서』. 『옛노래, 옛사람들의 내면풍경』 등이 있고, 편역서로 『이조한문단편집』(공동), 『백호전집』(공동), 『역주 목민심서』(공동), 『역주 매천야록』(공동), 『반계유고』(공동), 『한문서사의 영토』, 『이조시대 서사시』 등이 있다. 도남국문학상, 만해문학상, 단재상, 다산학술상, 인촌상(인문사회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소설에서 출발, 한문학으로 들어가 한국학 전반으로 공부영역을 확장하면서 동아시아적 시각에 착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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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 : 조한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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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Hae-joang,趙惠貞
문화인류학자. 연세대 명예교수. 시대 흐름을 읽고 실천적 담론을 생산해온 학자로서 제도와 생활세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문화해석적 시대 탐구를 해왔다. 1980년대에는 ‘또 하나의 문화’와 함께 창의적 공공지대를 만들어 여성주의적 공론의 장을 열어갔으며, 1990년대에는 ‘하자센터’를 설립해 입시교육에 묶인 청소년들이 벌이는 ‘반란’을 따라가면서 대안교육의 장을 여는 데 참여했다. 2000년대부터는 신자유주의적 돌풍에 휘말린 아이들과 청년들 걱정에 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대청마루(범사회적 대화기구)’의 대표를 맡아 관민 협력의 장을 열어갔다. 최근에는 공멸 위기에 처한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서울과 제주도, 동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새로운 학습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의 여성과 남성》 《탈식민지 시대의 글 읽기와 삶 읽기 1~3권》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성찰적 근대성과 페미니즘》 《학교를 찾는 아이, 아이를 찾는 사회》 《다시 마을이다》 《자공공-우정과 환대의 마을살이》 등을 썼고, 공저로 《탈분단 시대를 열며-남과 북 문화 공존을 위한 모색》 《왜 지금 청소년?》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한류와 아시아의 대중문화》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경계에서 말한다》 《가정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인터넷과 아시아의 문화연구》 《교실이 돌아왔다?신자유주의 대학생의 글 읽기와 삶 읽기》 《노오력의 배신》이 있다.

공저 : 쑨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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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歌
1955년생. 중국의 비판적 지식인으로 일본 근대사상사, 비교문화를 연구하며 동아시아 담론을 이끌고 지식인들의 협력을 만들어내는 학자다. 중국 현대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도립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중국 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고(2015년 퇴임), 도쿄대와 워싱턴대에서 객원연구원을, 릿쿄대와 하이델베르크대에서 객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베이징제2외국어대학에서 가르친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왜 동아시아인가』 (2018), 『중국의 체온』(2016), 『사상이 살아가는 법』(2013),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2007), 『아시아라는 사유 공간』(2003) 등이 있다.

공저 : 다카하시 데쓰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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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suya Takahashi,たかはし てつや,高橋 哲哉
1956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고,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인 도미오카마치 등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다. 후쿠시마 고등학교와 도쿄대학교 프랑스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반전, 반차별, 반식민주의’를 내건 NPO ‘전야(前夜)’에서 서경식 등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고, ‘헌법 9조’ 수호, 천황제 폐지, 일본의 전쟁 책임론을 주장하고, 지역사회와 종교의 희생 논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대표적인 좌파 지식인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전후책임을 묻는다』, 『역사/수정주의』, 『결코 피할 수 없는 야스쿠니 문제』,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등과 같은 전후 일본 체제를 둘러싼 역사 인식과 차별의 구조를 다룬 책들이 널리 소개되어 있으나, 아직 소개되지 않은 『역광의 로고스』, 『쇼아의 충격』, 『데리다-탈구축과 정의』, 『반(反) 철학입문』과 같은 철학적 비평서들도 엄정한 논리로 그 명성이 높다. 『기억의 에티카』는 그의 초기 철학적 비평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공저 : 첸리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첸리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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錢理群
첸리췬은 당대의 저명한 학자로, 1980년대 이래 중국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문학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1939년생인 그는 21세 때 변방 구이저우로 배정되어 중등전문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문화대혁명 후 베이징대학 중문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베이징대학에서 20여 년간 교수로 지냈다. 교수 시절에는 그의 독자적이고 자유로운 사상과 발언으로 인해 한때 전교 공개 강연이 금지되기도 했다.

첸리췬은 루쉰, 저우쭤런을 비롯한 5·4 시기의 중국 현대문학 연구로 유명하며, 20세기 중국 지식분자의 역사와 정신에 대한 그의 세심한 고찰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02년 베이징대학에서 퇴직한 후 어문 교육에 관심을 쏟는 한편 현대 민간 사상사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비판적인 지식분자의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심령의 탐구』, 『루쉰과의 만남』, 『저우쭤런전』, 『저우쭤런론』, 『수많은 아픔: 돈키호테와 햄릿의 동천』, 『크고 작은 무대 사이: 차오위 희곡 신론』, 『가슴을 짓누르는 무덤』, 『루쉰 작품 15강』, 『중국 지식분자의 세기 이야기: 현대문학 연구 논집』, 『망각을 거부하라: ‘1957년학’ 연구 기록』, 『나를 아는 사람은 내가 걱정이 있다고 말한다: 10년의 관찰과 사고(1999~2008)』,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1949~2009: 다르게 쓴 역사』 등이 있다.

첸리췬은 베이징대학 학생들이 뽑은 인기 교수 10인 중 한 명이며, 1980년대 이래 중국에서 매우 영향력 있고 대단히 주목받는 인문학자 중 한 사람이다.

공저 : 테사 모리스-스즈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테사 모리스-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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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 교수(태평양아시아학부). 1951년 영국에서 태어나 브리스톨 대학을 거쳐 바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일본경제사·사상사. 1981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가기 전에 일본에서 살며 공부했다. 우리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저서로 『우리 안의 과거』, 『변경에서 바라본 근대』, 『일본의 아이덴티티를 묻는다』, 『일본의 경제사상』등이 있고, 일본에서도 『자유를 참고 견디다』, 『데모크라시의 모험』(공저),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문화정치』(공편), 『이와나미강좌 아시아·태평양전쟁』(전 8권, 공편)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