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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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강민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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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TV 기자 및 PD, 영어 통역사, 2002 월드컵 조직위 미디어국 외신담당팀장으로 활약하였다. 영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에 컨설팅을 하였으며 현재 영어 컨설팅 회사인 (주)오라티오의 공동대표이다.

저 : 나승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나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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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1977년부터 12년 동안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말레이시아, 덴마크 등지에서 살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에 돌아왔고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아리랑TV 공채 1기로서 뉴스 진행자, 기자, MC 등을 맡으며 영어 진행 능력을 쌓았다. 2002~2003년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후 영어 컨설팅회사인 오라티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 4월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해 ‘더반의 기적’을 이루어냈다.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에는 부드러움과 단호함이 모두 담겨 있다. 청중 하나하나의 마음을 읽고 교감하는 부드러움과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단호함이 그것이다. 이 상반된 두 가지를 모두 프레젠테이션에 녹일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오랜 연습에 있다.

그녀는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지는 단 한순간을 위해 청중의 성향을 파악하고 충분한 자료를 수집한 후 끝없는 연습을 시작한다. 한 번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백 번도 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자신과 프레젠테이션이 하나가 되기 위한 연습, 청중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연...습,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연습이다. 그녀는 자신과 청중을 연결했고 평창과 세계를 연결했다. 결국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은 모든 사람의 마음과 이어져 큰 감동을 만들어냈다.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은 한 마디로‘커넥션’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 무엇이든 청중의 규모가 어떻든 결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 즉 ‘커넥트’된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