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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하래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하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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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닫은 사람도 고양이에겐 다 열리게 된다며 고양이를 간증하는 23년 차 집사. 묘족교(고양이 발을 숭상하는 종교)의 창시자. 그간 아홉 마리 고양이와 함께했다. 살아온 나날이 고양이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로 확연히 갈린다고 한다.

10년 넘게 육묘일기를 썼으며, 그 외, 꿈을 기록하는 ‘꿈 일기장’과 일상에서 겪는 기이한 현상을 포착하여 적어두는 ‘징조노트’를 갖고 있다. 방 한켠엔 고양이들의 신전이 있다.
취미는 냥냥펀치 맞기, 네잎클로버 찾기 그리고 자작 랩. 고양이와 음악을 닮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저서로는, 방랑 고양이처럼 길을 떠나 타지에 머물러 살았던 날들을 그린 「앙리 4세의 눈썹을 가진 고양이」(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 선정)와 한국 최초 인형극 에세이 「바람구두를 신은 피노키오」(프랑스 샤를르빌 소재 세계 인형극 학교 초청 도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