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솔 크니아세프법 트레이너, 발레 무용수, Star Wisteria 대표이사. 17세 때 프랑스 로젤라 하이타워 국립무용학교로 유학을 가 바오솔 크니아세프법을 접하고, 창시자인 보리스 크니아세프의 애제자 재클린에게 직접 지도를 받았다. 그 후 모스크바 국립 볼쇼이 무용학교를 졸업했다. 워싱턴 발레단에서 연수를 받고, 미국 컬럼비아 클래시컬 발레단에 입단한 뒤 불과 2개월 만에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공연했다. 이후 유럽의 여러 발레단을 거쳐 일본으로 돌아왔다. 2012년에 바오솔 크니아세프법을 가르치는 스튜디오 Studio du Barre au sol ‘Ca’를 개원했다. 일본의 대형 헬스클럽인 팁네스와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바른 자세 워크아웃’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일본 국내외 무용수와 운동선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에는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 자신의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열어 개인부터 그룹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운동선수와 무용수들을 트레이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