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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원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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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휘諱는 문아文雅이고 자字는 원측圓測이며, 신라 국왕의 자손이다. 3세에 출가해서 15세(627)에 입당하였다. 처음에는 경사京師의 법상法常과 승변僧? 등에게 강론을 들으면서 중국 구舊유식의 주요 경론들 을 배웠다. 정관 연간正觀年間(627~649)에 대종문황 제大宗文皇帝가 도첩을 내려 승려로 삼았다. 장안의 원법사元法寺에 머물면서 「비담론?曇論」, 「성실론成實論」 「구사론俱舍論」, 「대비바사론大昆婆沙論」 등 고금 의 장소章疏를 열람하였다. 현장호?이 귀국한 이후에 는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성유식론成唯識論」 등을 통해 신新유식에도 두루 통달하였다. 서명사西明寺의 대덕이 된 이후부터 본격적 저술 활동에 들어가서 「성 유식론소成唯識論疏」,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 「인왕경소仁王經疏」 및 「관소연론觀所綠論」, 「반야심경般若心經」, 「무량의경無量義經」 등의 소疏를 찬술하였다. 지금은 「인왕경소」 3권과 「반야바라밀다심경찬般若波羅 蜜多心經?」 1권, 그리고 「해심밀경소」 10권만 전해진다. 말년에 역경에 종사하다 낙양洛陽의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84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후대에 중국 법상종法相宗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서명파西明派를 탄생 시킨 장본인으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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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 김성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주 :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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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불교철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시아 불교사상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 책과 관련된 논문으로서 「『解深密經疏』 「地波羅蜜多品」 연구」, 「원측의 『해심밀경소』 「지바라밀다품」과 법장의 『화엄경탐현기』 십지론의 관계에 대하여」, 「원측 『해심밀경소』 「지바라밀다품」에 나타나는 진제의 불신관·법계관에 대하여」, 「『해심밀경소』 십지계위론에 나타나는 고대 동아시아 유식사상의 융섭적 전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