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양대학교 등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일제 말기 조선인 징병을 위한 기류제도의 시행 및 호적조사」(2007, 《사회와 역사》 74집), 「대한제국기 간도영토론의 등장과 종식」(2013, 《동아시아문화연구》 54집), 「17·18세기 조선에서 ‘만주=고토’ 의식의 출현과 전개」(2014, 《동아시아문화연구》 58집), 「1910·1920년대 조선 지식인들의 ‘만주=단군강역’ 담론」(2015, 《한국근현대사연구》 74집), 「1910년대 조선 농민의 만주 이주와 《매일신보》 등에서의 ‘만주식민지’론」(2016, 《한국근현대사연구》 78집)이 있고, 번역서로 『새로운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2016, 한양대학교출판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