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7명)

이전

저 : 정기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기남
관심작가 알림신청
순천매산중고,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를 졸업 후 배를 탔다. 해상교통관제사로 일하면서, 『해상교통관제시스템론』을 냈다. 지금은 바다를 제대로 알리고 싶어서 부산의 인문학 공간 <백년어>에서 해양문학을 함께 읽고 있다. 공저로 『오솔길 안에는 아직도 오솔길이』, 『들뢰즈와 탈주하기』가 있다

정기남의 다른 상품

문학 속 바다 - 이미지

문학 속 바다 - 이미지

15,200 (5%)

'문학 속 바다 - 이미지' 상세페이지 이동

바다는 거의 밀물이어서

바다는 거의 밀물이어서

9,500 (5%)

'바다는 거의 밀물이어서' 상세페이지 이동

저 : 이수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수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의령의 맑은 산바람과 정이 넘치는 촌사람들이 나를 성장하게 했다.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들뢰즈의 철학 사상을 연구해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글쓰기 공동체 백년어서원에서 문우들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다. 독서하고 글쓰는 행위를 통해서 공존과 상생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석사논문 「들뢰즈의 감각적 회화론 연구」(2010), 박사논문 「들뢰즈/가타리의 ‘동물-되기’에 대한 비판적 연구」(2014), 공저 『오늘의 수필비평 1,2,3』, 『사십계단 위의 카프카』.

이수경의 다른 상품

들뢰즈의 안드로메다

들뢰즈의 안드로메다

14,250 (5%)

'들뢰즈의 안드로메다' 상세페이지 이동

편 : 백년어서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백년어서원
관심작가 알림신청
부산 원도심 동광동에 자리한 푸른 여울입니다. ‘백년어’는 앞으로 백 년을 헤엄쳐갈 백 마리의 나무 물고기를 의미합니다. 충청도 산골 옛집을 헐어 나온 서까래와 기둥에서 태어난 물고기들, 그 지느러미로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습니다.
‘百’은 물이 끓기 시작하는 온도이며, 한 세기를 넘어가는 단위이며, 언제나 받고 싶은 점수이기도 합니다. ‘百’의 우리말은 ‘온’입니다. 이는 ‘전부’,‘모두’를 함축하고 있으니, 곧 온전함을 지향하는 자연수입니다. 이 기도 같은 ‘百’은 당신 속에서 오래 자라고 있던 자연 또는 자유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물고기가 표상하는 건 생명에 대한 연민과 깨어있는 영성으로 신석기 때부터 사용된 정신사의 아이콘입니다. 이는 시대를 거슬러 근원을 찾아가는 힘이기도 하며, 공존을 위한 감수성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십시일반 마음과 손길을 보태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기억하며 이제 백년어는 글쓰기의 공동체를 꿈꿉니다. 소박한 깃발을 달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늬가 있는 문이고자 합니다. 긴 꿈을 꾸고자 합니다.

백년어서원의 다른 상품

굴참나무, 기후위기를 걷다

굴참나무, 기후위기를 걷다

13,300 (5%)

'굴참나무, 기후위기를 걷다' 상세페이지 이동

길의 안부를 묻다

길의 안부를 묻다

13,300 (5%)

'길의 안부를 묻다' 상세페이지 이동

다 공부지요

다 공부지요

13,300 (5%)

'다 공부지요'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