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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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피터 L. 버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피터 L.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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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L. Berger
192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유대계 미국 사회학자이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사상가 중 하나로 꼽히며 지식사회학, 종교사회학, 근대성, 사회학 이론 분야의 기념비적 저작들로 현대 사회학에 지대한 족적을 남겼다. 《실재의 사회적 구성(The Social Construction of Reality)》(토마스 러크만(Thomas Luckmann)과 공저)으로 세계적 사회학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책은 ‘사회 구성주의(social constructionism)’의 효시로 회자되고 있다. 그 전초 격인 《사회학으로의 초대》는 “사회학에 관한 매우 흥미롭고 읽기 쉬운 논의”라는 찬사를 받는 최고의 사회학 입문서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애독되고 있다. 두 저서 모두 20세기 최고의 사회학 저서라 평가받는다. 그 외에도 20권 이상의 저서를 출간한 다작의 작가로,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는 매우 보기 드문 사회학자이다. 그중에는 두 권의 소설도 있다.

뉴욕의 뉴스쿨(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알프레드 슈츠(Alfred Schutz)에게 배웠으며, 이곳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뉴스쿨 등을 거쳐 1981년부터 보스턴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09년 은퇴했다. 1985년 경제문화연구소(The Institute for the Study of Economic Culture)를 설립해 소장직을 맡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에 오스트리아 정부가 문화에 크게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마네스 슈페르버상(Manes Sperber Prize)을 받았다. 가족사회학의 거장인 부인 브리지트 버거(Brigitte Berger)와 사별 후 2년 뒤인 2017년, 88세의 나이로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라인 자택에서 작고했다.

역 : 김광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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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나와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사회에 주도면밀한 관심을 가지고 이론과 현실을 접목한 비판적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도 소통하려 애쓰는 사회학자다. 전공은 현대사회학 이론과 근대성, 지식사회학, 현상학 등이며 인간을 이방인으로 규정한 자신만의 독창적 이론인 ‘이방인의 사회학’을 발표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 『Order and Agency in Modernity: Talcott Parsons, Erving Goffman, Harold Garfinkel』(2002), 『뒤르켐 & 베버』(2007),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2011), 『정신 차려 대한민국』(2012), 『Interaction and Everyday Life』(2012, 공저), 『이방인의 사회학』(2014), 『부자는 어떻게 가난을 만드는가』(2016), 『대한민국의 정의를 묻다』(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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