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선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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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신학의 길에 들어섰지만 교단의 부조리와 교회의 비본질적인 모습에 염증을 느껴 몸담았던 교단에서 자신을 스스로 해방시켰다. 목사이기 전에 교회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질문하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불리기를 원한다. 예수를 따름으로써 믿으라 호소하고 시대의 한가운데서 복음을 살자고 역설한다. ‘물한계곡교회’에서 일한 적 있으며 현재는 대전 ‘길위의교회’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와 작품으로는 『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 『우리들의 작은 천국』, 『목사 사용설명서』, 『우리집 고양이는 예수를 믿지 않는다』가 있으며 단편소설 『코가 길어지는 여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