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숭실대학교에서 법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구, 순천 그리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으며, 서울시 양천구 초대 민선 구청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의장, 노무현 대통령 후보 공명선거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화운동 관련 유공자이며, 고전독서회(C.R.C.) 명예회장이다. 현재는 법무법인 청솔 대표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사회, 새롭게 재구축해야 한다』, 『양천공원에서 띄우는 희망의 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