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온두라스에 살게 된 것을 계기로 중남미 문화와 역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중남미 지역학(Lat in American Studies)을 공부한 뒤 시원스쿨에서 스페인어 콘텐츠 기획자로, 한중남미협회에서 중남미 지역 연구원으로 일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중남미 대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일에 대해 관심이 있으며, 카카오브런치스토리의 ‘라티너리’를 통해 다양한 글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