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 오상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등음악교과 수석교사 서경수는 정년퇴직(2023년 8월)을 1년 남짓 남겨두고 총 4권의 음악 감상 서적 집필에 매진 중이다. 그는 20여 년간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홈페이지>를 운영했으며, 지금은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Naver Cafe>와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YouTube>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5년간 음악 교사로 근무하면서 중2병에 걸려 있는 까칠한 학생들(통칭 ‘까칠한 수지’)의 효과적이고 수월한 음악 감상 교수학습 활동을 위하여 “감상 악곡의 웹 편집과 인터넷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비롯한 많은 연구 활동을 해 왔다. 지금은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2』에 이어서 제3, 4권을 쓰고 있으며 동영상 수정·편집과 함께 명곡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