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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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로버트 그레이브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로버트 그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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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Graves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1895년 영국 윔블던에서 아일랜드 출신 작가인 알프레드 퍼시벌 그레이브스와 아말리아 폰 랑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재학 중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왕립 웨일스 보병여단에서 대위까지 승진했다. 주로 시인으로 활동했으며, 그의 『시선』은 펭귄북스 시인 시리즈의 하나로 출간됐다. 1926년 카이로 대학에서 한 해 동안 영문학 교수로 재직한 뒤,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그는 1929년 자신의 자서전 『세상이여 잘 있거라』를 내놓았고, 이는 곧장 이 시대의 고전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의 논픽션 작품 가운데 두 편은 큰 관심과 논란을 낳았다. 하나는 『하얀 여신』으로 시적 자극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다른 하나인 『나자린 복음서 복원』(공저)은 원시 기독교를 파고들었다. 그는 ‘펭귄 클래식’을 위해 아풀레이우스, 루카누스, 수에토니우스를 번역했으며, 현대 최초의 그리스 신화 사전인 『그리스 신화』를 엮었다. 그는 1961년부터 옥스퍼드대학에서 시문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1년 옥스퍼드에 있는 세인트 존 칼리지의 명예 펠로우 자리에 올랐다.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1985년 12월 7일, 1929년부터 살았던 마요르카에서 타계했다. 《타임》은 그의 부음을 전하며 이렇게 썼다. “그는 일가를 이룬 산문 문체와 역사소설, 회고록으로 우리 기억 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헌신적인 시인의 전형으로, 17세기 영국 시인 ‘존 던 이래 영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의 시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역 : 안우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안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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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신문사 기자로 정치부, 사회부, 문화부 등에서 일했다. 현재 한 경제 매체에서 데스킹을 보고 있으며, 출판 기획과 번역에 종사한다. 옮긴 책으로 『진짜 이야기를 쓰다: 하버드 니먼재단의 논픽션 글쓰기 가이드』가 있다.

감수 : 김진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수 : 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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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振成
서울대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 박사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연구했다. 세종대, 한신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철학아카데미와 방송통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양 철학의 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자연학 소론집』, 로스(W. D. Ross)의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이데아론』, 워리( J. G. Warry)의 『그리스 미학』, 부처(S. H. Butcher)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창작예술론』, 칸(C. H. Kahn)의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