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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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호리코시 요시하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호리코시 요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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堀越喜晴
일본의 시각장애인 언어학자이자 칼럼니스트. 두 살 무렵에 유전율이 높은 소아암의 일종인 ‘망막아세포종’을 앓고 두 눈을 적출했다. 언어학과 기독교문학을 공부하고 쓰쿠바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메이지대학, 릿쿄대학, 일본사회산업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과 같은 질병으로 한쪽 눈을 잃고 2021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딴 마라톤 선수 호리코시 다다시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섭외를 거절하려고 “5분 정도는 내 맘대로 말하고 싶다”고 둘러댄 것이 받아들여지는 바람에 10년 가까이 NHK라디오 <시각장애인 여러분에게>에 출연했다. 이때 쏟아낸 이야기들은 청취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고, 10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점자신문 <점자 마이니치>에도 9년 가까이 칼럼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양의 농담: 집회석에서 보내온 메시지》《배리어오버 커뮤니케이션: 마음에 바람을 통하게 하자》《나니아의 이웃들》 등이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일상에서 느낀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장애인 독자와 비장애인 독자 모두에게 거침없이 다가간다. 그의 날카로우면서도 유머 가득한 시선은 장애인을 ‘보호받고 배려받아야 하는’ 존재로만 바라보는 납작한 생각을 깨뜨린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풍경을 비추며, 소통의 문을 열어준다. 그의 언어를 ‘보는’ 맛이 넘쳐난다”(니혼게이자이신문)는 찬사를 받았다.

역 : 노수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노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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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래디 미카코의 『아이들의 계급투쟁』, 강상중의 『한반도와 일본의 미래』,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만년의 집』, 『위험하지 않은 몰락』,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구원의 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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