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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알렉스 리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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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Lickerman

미국소비자연구위원회 선정 최고의 명의名醫 알렉스 리커만 박사. 환자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며, 커다란 좌절 앞에 포기하려 했던 이들의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운 ‘연민의 의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불교의 가르침을 수행하는 특이한 이력의 의사이기도 하다. 보다 조화로운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알리고 환자들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이콜로지투데이>의 웹사이트에 연재중인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Happiness in this World’은 가장 인기 있는 칼럼 중 하나이다.

언론과 학계는 그를 동양 철학과 서양 과학을 접목하여 환자들을 진료하는, 현명함과 엄격함을 두루 갖춘 의사라 평가한다. 그의 활발한 연구와 활동은 <타임>, <시카고 트리뷴>, <맨즈 헬스>, <허핑턴 포스트> 등에 여러 차례 게재되었다. 시카고대학교를 졸업, 프리츠커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쳤다. 임상의학 전임강사로 1995년에 모교로 되돌아온 그는 1996년에는 임상의학 조교수, 2009년에는 내과 임상 부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시카고대학교 메디컬센터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학생건강 및 상담서비스센터의 부소장으로 재직, 학생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며, 그들의 진로 및 인생 설계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

역 : 김성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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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에서 별안간 삶의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소속은 바른번역이다. 중학생 때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적은 노트가 그의 보물 1호다. 그 노트 때문인지 번역 일을 택했고, 더 많은 사람에게 과학의 매력을 선사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정리하는 뇌』,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운명의 과학』, 『날마다 구름 한 점』,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그레인 브레인』,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상한 수학책』,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있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