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유아 교사로서 현장에서 일했으며 대학 강단에서 예비 영유아 교사들을 지도했다. 그 경험으로 깨달은 교사와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이 책에 특유의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어른의 행복과 아이의 행복의 긴밀한 관계를 다룬 내용을 교육 에세이에 담아낸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이를 행복하게 기르기 위해서는 주변 어른들의 ‘자아존중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거듭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아존중감’은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건국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K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9년간 유아 교사로 일했으며,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조교수로 근무했다.
9년 동안의 유치원 현장 경험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을 썼다. 저서로는 『사람을 세우는 14가지 말』, 『영유아인성교육의 이론과 실제』, 『실천중심 영유아인성교육 이론과 실제』, 『교육과정 현장적용을 위한 유아사회교육』, 『상호작용을 통한 창의인성 그림책 가이드』, 창의인성 그림책 시리즈인 『잘난 척 대장 찰스』, 『그래도 사랑해』, 『마음통 축구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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