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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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한기중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한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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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전북대 공대를 다니다가 영화 <시네마 천국>을 보고 주인공 토토처럼 가방 두 개 싸서 상경하여 독립영화판에서 영화를 시작했다. 영화를 더 많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본으로 생계형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러다 ‘그래! 이왕 할 거면, 미국으로 가 할리우드에서 시작해보자’ 마음먹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중, 친한 친구의 유혹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충무로 연출부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친구는 그 영화를 하고 나서 바로 영화판을 떠났다. 현명한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돼지의 최후>라는 영화의 각본, 감독을 하며 늦은 데뷔를 했으나 정식 개봉을 하지 못했다. 프로듀서로 독립 장편영화를 진행하여 대종상 기획부분에 동정표라 생각되는 끼워넣기 노미네이트가 된 적도 있다. 그 외 몇 편의 VR 단편과 3D 단편 등을 연출하였다. 『스크린 독과점 축복인가? 독인가?』라는 책을 약간의 의협심에 썼지만 예상대로 영화인들도 안 사본다.
의상디자이너인 아내 정은과 올해 성년이 되는 아들 정현과 함께 꽤 수다를 조잘거리며 살고 있고, 생계를 위해서 GOOGLE처럼 주 3일 근무를 목표로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지만, 마음과 같지 않게 초과근무를 많이 한다.
돈 좀 만져볼지 모른다는 헛된 망상에 시작한 ‘멍채널’ 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는 좀체 늘고 있지 않지만, 이 제 슬슬 재밌어지고 있고, 나의 멋진 친구들과 좋은 선후배 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원래의 계획대로 잘 살고 있는 거 같다. 아니면 또 말고.
應無所住 而生其心(응무소주 이생기심), 이 말이 참 좋다. ‘결과는 상관없음, 그저 할 뿐’ 임. 진정한 언저리들을 위한 말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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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아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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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간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었다. 숭실대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했으며, 동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희곡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무던히 다양하게 글을 썼고, 지금은 회사원이 되어 공문을 쓴다. 머릿속에 있는 글감들을 전부 열어본 것 같은데, 여전히 글 주위를 행성처럼 맴돌고 있다. 글쟁이의 정년은 죽음 이후라는 말에 안도하며 회사원에서 창작자로서의 삶으로 모드 전환을 시도 중이다.

저 : 민병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민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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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재능보다 성실함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오늘 하루도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해 한다.
지금까지 독립 장편 영화 2편을 제작, 감독, 각본을 맡아서 개봉시켰다. 현재는 상업영화를 준비 중이며, 틈틈이 장편 소설 집필 중이다.

저 : 김형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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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부를 시작하여, 삼성SADI(삼성디자인교육원)에서 영상 편집, MBC TV 다큐멘터리 제작부 촬영팀, 상업 프로덕션 홍보 영상 연출, 서울 공연예술 고등학교 영화과 연출 교사 등을 전전하다가 2016년 제17회 인디 다큐페스티발 국내 신작전 <인터뷰>를 공동 연출하고, 2018년 중국 아이치이(iqiyi, ?奇?) 웹영화 <여의주방>을 각본 및 각색했다.
현재는 크고 작은 영상 편집과 촬영을 하면서 유튜브의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