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에 바이올린을 접하고, 초등학교에 아쟁을 사사받고, 대학에서는 적성에 안맞는 학과 덕분에 맡은 과대표는 뒷전으로 하며 음악감상 동아리 2년 회장, 미디동아리 개설, 락밴드를 결성하고 기타를 치며 CD와 LP뒷면의 음반프로듀서에 호기심을 느끼고 미래의 꿈을 꾸게되어 프로듀서를 꿈을 꾸며 막노동도 하며 지방유학원을 통해 유학을 갔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그게 음향 엔지니어 학교라 음향엔지니어링을 시작하게 됨.
호주의 NEVE VR 콘솔을 보유한 Mirage Studio에서 첫 일을 시작, 락밴드 AC/DC 소속사 Alberts Studio에서 근무하며 SSL 4000G+콘솔을 처음 접하게 됨.
귀국 후 한국 최초의 음향잡지 SoundArt에서 정기자 역임 후 월간 PA 창간멤버가 되고, 그 뒤 새로 오픈한 강남의 코아스튜디오에서 SSL4000G와 근무하다 AIM 스튜디오를 창립하고 Mackie 3208 32채널+24채널 expander 믹서로 스튜디오를 시작, 창립 3년뒤 SSL 4056G+콘솔을 구입하고 청춘을 SSL 구매비용 갚는 것과 녹음하고 믹싱하는데 바침.
AIM 레코딩스튜디오와 함께 2021 AES회장을 역임한 미국의 Jonathan Wyner, Grammy 에 노미네이트 된 독일의 Cem Oral, 호주 Aria Award Nominee Rob Taylor 등의 마스터링 감독과 함께 한국에서 글로벌 목표마스터링 스튜디오를 저지름.
쓸데없이 뭘 만들고 벌리며 인생에 호기심이 많아 락페스티벌 기획, 프로듀싱, 수많은 세미나 기획등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와함께 어쩌다보니 관심도 없던 음향엔지니어 협회 이사를 10년이상 맡고 한국음향예술인협회 9대 회장까지 역임한 뒤 한국음향학회 산학협동위원을 맡고 있음.
현재 KAC 한국예술원 음향제작과 전임교수로 학생들에게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SSL부터 Pro Tools, 뮤직비즈니스 까지 가르치며 틈틈이 녹음, 믹싱, 프로듀싱, 제작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