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약학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팀장으로 일하며 경희대학교 약학 대학 겸임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현재는 서울 노원구에서 상계누리약국 대표 약사로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대한약사회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 강사로 활동하며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내가 먹는 약이 독일까, 약일까?』 『약사가 말하는 약사』 『약물역학』 등이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조선의 문을 열어라』,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옷, 잘 입는 법』, 『꽃 아주머니와 비밀의 방』, 『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이상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류 이야기』, 『난민 전학생 하야의 소원』, 『공기, 어디나 있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