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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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최수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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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이 아니라 정육면체인 사람. 글 쓰는 게 좋아 닥치는 대로 썼다. 에세이부터 웹 소설, 음악 리뷰, 작사까지 쓸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글을 쓰고 있다. 꾸준히 연재되지 못한 글들은 각자의 플랫폼에서 생명력을 잃어갔고, 끝맺음이 있는 하나의 글을 가지고 싶단 마음이 든 순간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단편이라도 좋았다. 그래서 글ego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단면의 프레임에 다채로운 사람들을 욱여넣는 세상이 싫어서 최대한 입체적인 글을 썼다.

instagram: @chwesooahn

저 : 김유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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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팍팍한 인생을 재미지게 살아갈까 고민 중에 글쓰기라는 재미난 놀이가 맞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장르는 가리지 않고 막 들이대는 통에 추리소설도 써보았다. 다음 글쓰기는 어떤 장르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까진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들을 쓰며 즐겁게 보낼 예정이다.

instagram: @ v.__.ictoryyuujuu

저 : 시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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始我
(始我; 비로소 시, 나 아)
“연애편지에 사랑한다는 말이 없어도 사랑이 잔뜩 느껴지는 것, 이것이 좋은 글쓰기다.”
대학 시절 글쓰기 교양 강의에서 들은 한 문장을 북극성 삼아 글을 쓴다. 자연과 음악과 글을 사랑하며, 모든 게 쉽고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여전히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천천히 써 내려가는 손 편지를 사랑한다.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고, 그 이야기를 풍부히 들려주기 위해 책을 쓰고 싶었다. 앞으로 전할 이야기에서도 사랑한다는 말이 없어도 사랑을 한가득 느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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