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좋고 인심 넉넉한 충청 땅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방송 구성 작가로 일하다 어린이 책 작가로 살기로 결심한 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 중에 하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잘 부딪치고 넘어져서 어른들에게 걱정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힘센 천만금이를 만나 이제야 천하장사의 꿈을 이뤘습니다. 『힘센 천만금이』의 친구로는 『수자의 비밀 숫자』, 『여자 친구 사귀고 싶어요』, 『별별수사대』 등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풍경화를 주로 그렸으며, 때때로 친구들 얼굴과 자기 얼굴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다가, 2005년 여름 한겨레 SI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 다니며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한테 못 가 본 곳을 느끼게 해 주고, 꿈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