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국가생태복지위원회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동식물의 복지 향상,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생태보상전략가다. 동물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식물의 생존권, 주거권, 기초생활권을 헌법에 담기 위해 노력한다. 2008년부터 유엔 및 해외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전파했고, 단국대학교 생물다양성연구소 초빙교수,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를 대한민국에 유치했다.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이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법, 더 나은 지구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고민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환경, 생태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신저라는 사명감으로 전국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생태 환경 책으로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 『지구가 아파!』 등이 있고, 동화, 청소년 소설, 청소년 인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했다.
학교 수업 중 역사 수업을 가장 좋아했으며, 세계사와 한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동시에 흥미로운 탐구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역사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동 어린 작품 하나를 내기 위해 앞으로 또박또박 걸어가고 있는 만화가이자 삽화가입니다. 《금강산선 이야기-1944, 철원에서 비로봉까지》 《독립운동가 단편 만화 모음집》에서 <메신저>를 그렸으며, 역사를 소재로 한 《도깨비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결핵예방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병든 아이』를 비롯해 『꼬불꼬불나라의 문명이야기』, 『꼬불꼬불나라의 언론이야기』, 『꼬불꼬불나라의 원자력이야기』, 『꼬불꼬불나라의 동물권리이야기』, 『펄 벅과 아이들』, 『찾아봐 찾아봐』 등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