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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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나탈리 사로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나탈리 사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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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lie Sarraute
1900년 7월 18일 러시아의 유대인 가정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베를린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파리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그 후 파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마르셀 프루스트,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1932년 《트로피즘(Tropismes)》이라는 첫 소설을 쓰기 시작해 7년 뒤인 1939년에 출판했다. 1940년 반유대 법률로 인해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사로트는 문학에만 전념하기로 하고, 대표작 《황금 열매(Les Fruits d'or)》, 《저 소리 들리세요?(Vous les entendez?)》, 자전적 소설 《어린 시절(Enfance)》을 비롯해 많은 소설을 발표했다. 전통적인 소설 구조와 달리 내적인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 미묘한 변화에 주목한 작품들이다. 누보로망(Nouveau Roman) 선구자 격으로서 추상적 문학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현대성과 혁신성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로트의 특징적인 글쓰기 방식은 극문학 작품에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침묵(Le Silence)〉, 〈거짓말(Le mensonge)〉, 〈아름다워라(C'est beau)〉, 〈이스마(Isma)〉, 〈그녀는 거기에 있다(Elle est la)〉,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불리는 것(Ce qui s'appelle rien)〉 등의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현대 연극사에서 혁신적이며 탁월한 극작가로 자리 잡았다. 1999년 10월 19일 파리에서 99세로 세상을 떠났다.

역 : 최성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최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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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연극 <날 보러 와요> <택시 드리벌> 등에 배우로 출연했고, 200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희곡 작가로 등단했다. 그동안 쓴 희곡으로 <두 아이> <뮤지컬 소나기> <표현의 자유> <처음 해 본 이야기> <그리고 또 하루> <안녕 피아노> 등이 있으며, 희곡집 <그리고 또 하루> <사랑해선 안 될>을 출간했다. <그리고 또 하루>는 제3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과 희곡상을 수상했다. 2009년 쿠바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한 경험을 뉴스앤조이에, 2019년 청소노동자로 일한 경험을 오마이뉴스에 연재했으며, 현재는 요가를 수련하고 가르치며 요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이야기 <누구나 아는 요가, 아무도 모르는 요가>를 오마이뉴스에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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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이광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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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렌 2 대학에서 연극학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파리 10 대학에서 연극학 준박사 과정(DEA)을 마쳤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제주국제대학에 출강했고 현재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극단 사자자리 대표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를 2023년 6월에 제작, 연출해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