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가난한 집 육 남매의 큰딸로 자랐다.
대학을 갈 수 없는 시대였다 가난하면..
아이들 키우고 오십 줄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서
김기택 교수님께 시창작을 배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긴 세월 글을 잊고 독서도 잊고 산 세월
10년 이상 카스에 고스란히 나에 40대가 잠자고 있었다.
다시 만난 글은 곧 나였다.
21년 중랑신춘문예에서 입상하고
23년 한국사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고
23년 황순원 디카시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직 부족하다
알고 있다
그러나 이제 만난 나의 도전은 멈춤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