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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준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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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문 경우에만 IT를 활용하는 사람.
사랑이 모르는 사이에 찾아오면 어색하지 않는 사람.
모든 차별에 반대하지만, 평등은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이지 개혁의 여지가 거의 없는 친구 사이에서 볼 수 있으므로 현사회에서 평등을 해내려는 사람은 모든 배타적인 친밀을 피하고 홀로 남아 있든지, 그렇지 않으면 온 세상을 제 친구로 삼든지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홀로 남아 있던 사람은 속세로 나왔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던 사람은 이웃이 가장 무서워졌다. 그러므로 생명 가진 모든 것을 평등하게 대하는 것은 자기정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자기정화가 없으면서 비폭력의 법칙을 지킨다는 것은 허망한 꿈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