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애쓰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고 싶어 글을 씁니다. 또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짓고 바꿔 쓰고 따라 쓰며 놀이를 합니다. 한국안데르센상 아동문학부문(창작동시) 최우수상(2023), 동화향기·동시향기 동화 부문 아침신인문학상(2023), 농협손해보험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우수상(2022)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최고의 마니또』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현재는 환경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환경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점차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동시집 『햄버거를 닮은 하루』(2020), 동화집 『호박장군과 고구마 병정』(2021) 등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