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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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류량청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류량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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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亮程
1962년 신장 사완沙灣현에서 태어나 농사일을 하며 자랐다. 십여 년간 농기계 관리인으로 일하며 시를 썼다. 1998년 출간한 첫 산문집 『한 사람의 마을一個人的村莊』로 어마어마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대중과 문단의 극찬을 받았고, 선충원과 왕정치 이후 가장 높이 평가되고 널리 읽히는 향토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시골 철학자’ ‘이 시대의 도연명’ ‘20세기 중국의 마지막 수필가’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신장작가협회 주석, 중국작가협회 산문위원회 부주임을 맡고 있다.

2013년 신장 톈산天山 비탈에 자리한 차이쯔거우菜?溝마을에 예술가 마을을 조성하고 무레이서원木壘書院을 설립하여 버려진 마을을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잃어버린 고향 마을 대신 이곳에 정착해 10년째 농사를 짓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2023년 6월 차이쯔거우 예술가 마을에 류량청문학관이 설립되었다.

저서로 시집 『황사량에 내리쬐는 태양??黃沙梁的太陽』, 산문집 『한 사람의 마을』 『신장에서在新疆』 『나의 고독은 군중 속에 있다我的孤獨在人群中』, 장편소설 『허토虛土』 『착공鑿空』 『소화?話』 『본파本巴』, 대담집 『땅의 일을 하늘에 이야기하다把地上的事往天上聊』 등이 있다. 제2회 펑무문학상, 제6회 루쉰문학상을 받았고 2023년 『본파本巴』로 제11회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했다.

역 : 조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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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기획·번역을 한다. 『작은 태양』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사하라 이야기』 『허수아비 일기』 『포근한 밤』 『미래의 서점』 『그랬구나!』 『우리 반 곰 친구』 『옥상 바닷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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