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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수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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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와 15세 두 아들을 키우는 직장인 20년 차 워킹맘. 마흔 살이 되던 해에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시험에 도전하여 3년 만에 미국 워싱턴주의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는 독일계 회사의 한국 지사에서 재무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공부와는 거리가 먼, 학벌도 스펙도 없는 회사원, 그리고 구조조정과 경력 단절의 위기를 맞닥뜨린 40대 여성이었다. 일도 육아도 누구보다 잘하고 싶었고, 워킹맘으로서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기만 했던 두 아이의 엄마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면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그런 고민 끝에, 세상에 완벽한 육아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또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자신만의 소박한 꿈을 세우고 이뤄가며, 자랑스러운 엄마이자 인정받는 워킹맘으로서 꿋꿋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현재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고전 필사와 운동을 병행하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글을 쓰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