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문보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문보환 관심작가 알림신청 어두운 밤이 좋아서 기다렸는데 이제는 아침을 기다린다. 겉과 속이 다른 게 사람이고 앞과 뒤가 다른 게 세월이며 시작과 끝이 다른 게 인생이다. 흐트러진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하나라도 더 남기고 싶다.
편 : 김동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김동욱 관심작가 알림신청 비어 있는 공간 속에 수도 없이 많은 선을 그려 넣어보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끝내 아쉬움이 남아 결국 고민을 거듭하는 것이 디자인이다.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었지만 이제는 하나라도 더 비우고 싶다.
사진 : 고광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사진 : 고광준 관심작가 알림신청 언제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를 끊임없이 찾아가 보지만, 원하는 대로 담지 못하고 뜻하지 않게 생각지도 못했던 순간을 담아간다. 눈에 보이는 전부를 담을 수 없지만 하나라도 더 마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