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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채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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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 이후 연달은 자퇴로 졸업장은 한 장, 그마저도 잦은 이사 도중 잃어버렸다. 졸업장도, 자격증도 없이 한국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질병서사도 이력이 될 수 있을까. 방황도 경력이 될 수 있을까. 잘 아픈 것도 장기라면 장기라고, 사방팔방 부딪히며 뻔뻔하게 살아보고 싶은 30대다.
섭식장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2023)의 주인공이며, 2023년 국내 최초로 열린 ‘섭식장애 인식주간’에 참여해 섭식장애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나눴다. 앞으로도 섭식장애를 가시화하고 사회화하는 작업에 성심껏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