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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트윈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트윈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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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차 대기업 회사원이다. 나름 성공한 사회초년생이라 자부했지만, 상경 후 눈앞에 마주한 현실은 발도 뻗기 힘든 고시원 생활이었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서러움도 잠시, 이제는 취준생이 아닌 부준생(부동산준비생)의 길을 걸어야 했다. 적은 돈으로 시작했기에 남들의 시작 포인트를 따라가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였다. 야생에 내던져진 아이처럼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다. 그럼에도 해야만 했기에, 살아야 했기에 재테크 세계로 빠져들었다. 부동산 빙하기와 폭등기가 반복되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실패와 좌절, 포기를 거듭하며 이론만이 아닌 살아 있는 공부로 채워나갔다. 수십 번의 실전경험이 쌓이면서 ‘적어도 이것만 지켜도 무너지지 않을, 꼭 이것만은 지켜야 하는 핵심’을 정립했다. 특히나 돈이 많아 강남만 바라보는 자들의 투
자가 아닌, 돈이 적은 사회초년생들도 실행할 수 있는 이른바 ‘없는 자’들을 위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었다. 그리고 그 인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 젊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최소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부동산이라는 단어가 절망의 대상이 아닌, 오히려 희망의 변곡점으로 다가올 수 있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인내해나갈 2030세대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