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둔 20대입니다. 중학교 수행평가로 글을 쓰기 시작해 책 출판이라는 꿈을 가지기까지 7년. 대학 졸업 전까지 책 한 권 출판이라는 꿈을 이루고 두 번째 도전을 하는 중입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여 디자인 회사를 전전하던 평범한 회사원. 그러나 25살에 뇌종양 진단을 계기로 창작자로서 살고 싶다는 꿈을 다시금 깨닫고 지금은 현대미술작가, 소설가, 시인, 싱어송라이터(safelee)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을과 빗소리를 좋아하고 일상 풍경을 소재로 시를 씁니다. 시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었던 순간을 담았습니다. 책 발간은 중학교 시절의 꿈이었습니다. 시를 읽으며 시간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